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거동불편 어르신 보행기 40대 지원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3-10-12 10:23:56

기사수정
  • 65세 이상 장기요양등급 외 판정자 중 수급자 등에 속하는 보행불편 어르신 40명 대상
  • 10/27까지 동 주민센터 접수, 자격 확인 거쳐 보행기 일괄 구매해 11월 중 배부 예정

(▲사진=양천구, 지난 4월 보행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과 복지관에 입장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보행에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이동 편의 증진을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및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11월까지 저소득 어르신 40명에게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인용 보행기는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 지원을 비롯해 이동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보조의자 기능과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몸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이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물품이다.

 

이에 양천구는 이번 성인 보행기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한다.

 

지원대상은 양천구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으로 장기요양등급 외 A·B판정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속하는 보행불편 저소득 어르신이다.

 

, 장애인복지법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등 관계 법령에 의거 또는 타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원받은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장기요양인정서 등 증빙서류와 함께 이달 27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양천구는 자격 확인을 거쳐 지원 대상자 최종 확정 후 보행기를 일괄 구매해 11월 중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양천구는 20202서울특별시 양천구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를 제정해 노인 장기요양 보험 복지용구 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급 외 판정 어르신들을 위한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110명에게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외출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6. 울산시, 경찰·소방 손잡고‘위기가구’끝까지 찾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보호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전 계...
  7. 세대·국적 넘어 광화문 물들였다…공연 앞 '보랏빛 축제'[BTS 컴백] 세대·국적 넘어 광화문 물들였다…공연 앞 '보랏빛 축제'[BTS 컴백]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