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5개 주민센터로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소’ 운영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3-09-05 09:29:34

기사수정
  • 9/15까지 신월1, 신월2, 신월5, 신정4, 목3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소’ 운영
  • 낮 12시 ~ 저녁 8시까지 변호사, 법무사, 심리상담사, 주택도시보증공사 직원 4명 심층상담 진행

(▲사진=양천구,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소현장 전경)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전세피해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915일까지 관내 신월1·2·5, 신정4, 3동 총 5개 동 주민센터에서 법률·심리·금융·주거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지난 6월부터 양천구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한 결과 지금까지 전세사기 피해신고 106건을 접수했다.

 

이 중 62건이 국토부 심의위원회에 상정돼 총 49건이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됐으며, 나머지 44건은 국토부에서 심의 예정이다.

 

주된 피해자는 부동산 시세에 어두운 타지역 전입자와 사회 초년생이었으며, 신축 다세대·빌라가 밀집된 지역에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천구는 전세피해 신고 건수가 많은 신월5(9/4~5)을 시작으로 신월1(9/6~7), 신월2(9/8, 9/11), 신정4(9/12~13), 3(9/14~15) 주민센터에서 2주간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소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간다.

 

상담가는 변호사, 법무사, 심리상담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직원 등 분야별 전문가 각 1명씩 총 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금리 대출 금융지원 ·공매 상담 법률 구제 절차 공공임대주택 지원 등의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상담을 희망하는 전세피해 임차인은 915일까지 상담소를 운영하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 심리 상담 서비스는 월·수요일에만 제공됨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양천구는 이외에도 전월세 경험이 부족한 사회초년생 청년들을 위해 현직 변호사가 직접 전세사기 대응법 등 생활법률 지식을 제공하는 우리집 변호인특강을 양천청년일자리카페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 2일 개최된 전월세 사기 피하기특강에는 신혼부부, 신입사원 등 청년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차인의 권리와 의무, 계약갱신법, 법적 절차 시 대응법 등을 상세히 공유했다.

 

오는 9일에는 내 재산과 가정 지키기를 주제로 민사, 형사, 가족법 등 법률지식 특강이 예정돼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전세 피해 임차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민원 핑계로 절차 무시… 제천시, 도로 수목까지 ‘무단 제거’ 논란” 충북 제천시 도로부지 내 수목이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제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기관 간 엇갈린 해명과 함께 ‘무단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제천시 중앙로1가 225번지 일대 도로부지로, 해당 용지에는 기존에 벚나무 등 수목이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뿌리째 제거되고 톱밥과 잔재만 남은 상태다.현장에는 ...
  6.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7. 울산시, 경찰·소방 손잡고‘위기가구’끝까지 찾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보호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전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