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천구, 방송사 과거 영상기반 맞춤형 회상요법 프로그램 실증 현장)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방송사의 과거 영상자료를 활용한 ‘인지 자극용 회상요법 치매 교보재 개발·실증사업’을 추진해 관내 경증치매와 경도인지장애를 앓는 구민을 위한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상요법과 방송을 결합한 이번 사업은 경증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에게 젊은 시절 자주 접한 영상으로 옛 기억, 익숙했던 일들을 환기해 기억력 감퇴를 방지하고 긍정적인 정서 강화와 우울증 감소,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실제로 영국 BBC와 일본 NHK에서도 과거 방송자료를 활용한 회상요법 연구를 진행한 결과 치매 환자의 기억 활성화에 유의미한 성과가 확인된 바 있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치매환자의 절반 이상(58%)이 경증이고,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유병률도 20%에 육박하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사업은 경증 치매환자 뿐만 아니라 경도인지장애 환자까지 포괄하는 예방 차원의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를 위해 앞서 양천구는 MBC 산하 벤처기업 ‘딩딩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저작권을 보유한 70~90년대 방송 자료를 제공받아 연말까지 영상기반 맞춤형 회상요법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치매관리에 활용될 방송 영상은 ▲옛날 드라마 ▲피서 ▲결혼식 ▲서울올림픽 ▲장터 풍경 ▲명절 ▲교통수단 등 기억 재생에 효과적인 주제로 구성돼 있다.
양천구는 해당 영상을 양천구치매안심센터 인지 프로그램에 적용, 인지자극 질문지 개발을 통한 회상 유도 등 본격적인 실증 작업에 착수한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효과성을 검증하고, 추후 보편적으로 활용 가능한 치매 인지중재 프로그램의 회상요법 교보재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요한 비약물적 치매치료 중 하나인 회상요법과 방송사의 영상자료를 결합한 이번 사업은 지자체 치매관리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획기적인 시도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양천 안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주군,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활동 합동점검
울산 울주군과 청소년선도지도회 울주군지부가 개학기를 맞아 지난 26일 온산 덕신소공원 인근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및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점검은 개학기 학교 주변과 청소년 생활권 일대의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울..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춘해보건대학교, 지역사회 보건·복지 협력 강화 업무협약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순걸, 원경연)와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가 27일 울주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지역사회 보건·복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복지 수요에 발맞춰 대학의 전문 인적 자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탄탄한 현장 네트워크를 연계해 실질적인 보건·복지 .
울주병원, 개원 앞두고 채용 열기 고조… 지역 의료계 관심 집중
울산 울주군 군립 의료기관 ‘울주병원’이 올해 상반기 개원을 앞두고 채용 지원이 잇따르면서 지역 의료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울주군과 울주병원 수탁기관 의료법인 온그룹의료재단에 따르면 최근 간호사와 원무과 등 인력 모집 결과, 정원보다 최대 3배 이상 많은 지원자가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간호부.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 ‘저연차 공무원 청렴소통 담론회’ 개최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7일(금)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저연차 공무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날 오후 강서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린 ‘저연차 공무원 청렴소통 담론회’에서 8급 이하 직원 60여 명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담론회는 조직문화와 청렴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 국제선 환승객 위한 환대 행사 진행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박재희)는 지난 3월 26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7일간 대구공항 국제선 환승터미널에서 환승객을 위한 환대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대표 관광명소와 대구 10미 등 대구만의 특화된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함으로써, 단순 경유 여객이 대구에 머물며 관광을 즐기..
강서구, ‘갑질안심변호사’ 제도 시행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조직 내 갑질 근절과 직원 보호 강화를 위해 ‘갑질안심변호사’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강서구는 이를 위해 27일(금) 구청장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구청 법률고문변호사인 신준선 변호사를 위촉했다. ‘갑질안심변호사’는 직원이 갑질 피해를 입었을 때, 변호사 명의로 대리신고를 할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