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천구, 지난 4월 해우리나눔장터 전경)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자원순환 촉진 및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하반기 해우리 나눔장터’를 9~10월 두 달간 첫째 주 토요일에 양천공원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장터는 다음 달 2일과 10월 7일에 예정돼 있으며, 9월 장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참가자 100팀을 사전 모집한다.
특히 양천구는 해우리 나눔장터가 경제·환경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반기부터 어린이 동반 참여팀 우선 배정 자리를 기존 20팀에서 50팀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폐자원을 활용한 ▲양말목 도어벨 ▲바다유리 이용한 목걸이 ▲멸종위기 동물파우치 제작 등 ‘재활용 공예 체험 부스’도 이번에 신설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한 올해 첫선을 보인 ‘중고물품 무료나눔 부스’도 주민의 호응에 힘입어 지속 운영하며, 분리배출 강화 및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터인 만큼 양천구는 판매자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종이쇼핑백, 장바구니 사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장터 취급 품목은 ▲생활용품(아동용품, 문구류 등) ▲의류(옷, 신발 등) ▲문화용품(책, DVD 등) ▲주방용품 등이며, 먹거리 판매는 금지된다.
9월 장터에서 물품 판매를 희망할 경우 양천구청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jyjhope53@yangcheon.go.kr)을 통해 8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판매자 최종 선정 결과는 8월 28일 개별 통보되며, 행사 당일(9월2일) 판매물품, 돗자리, 가격표 등을 준비하면 된다.
한편 ‘해우리 나눔장터’는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거래하는 친환경 장터로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15회 개최를 통해 1,800여 가정이 참여했으며, 판매수익금의 10%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하는 자율모금함을 운영해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필요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하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도 줄일 수 있는 이번 해우리 나눔 장터에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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