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서구,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오른쪽)이 17일(목)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도 제1차 마곡문화거리 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문화·예술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강서구가 ‘마곡 문화의 거리’ 일대를 공연, 전시, 축제로 더욱 풍성하게 물들인다.
강서구는 17일(목)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관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차 마곡 문화의 거리 위원회 회의’를 열고 강서구표 문화거리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강서구만의 예술성을 더한 특색 있는 거리로 조성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또, 거리 여건, 지역적 특성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실 있게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유동인구가 많고 시민들이 한데 모일 수 있는 녹지 공간이 조성되어 있는 발산역존을 중심으로 문화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마곡 문화의 거리의 상징성을 나타낼 수 있는 조형물을 설치하고 짜임새 있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과 홍보에 집중해 ‘마곡 문화의 거리’를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거점 공간으로 조성할 구상이다.
강서구는 지역 문화 인프라 구축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20년도부터 ‘마곡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마곡 문화의 거리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부터 발산역까지 1km에 이르는 연결녹지 구간이다. 구는 마곡역존, 문화예술존, 발산역존 등 총 3개 구간으로 나누어 각기 다른 문화예술 옷을 입힌 거리로 조성해 오고 있다.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곡 문화의 거리를 조성해 왔다”며 “서울에서 손꼽는 문화예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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