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 해킹 메일에 대한 국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미래창조부는 정부는 북한 핵실험 이후 북한의 사이버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사이버 경보를 정상에서 관심으로 한 단계 격상했다"고 밝히며 "최근 해킹 메일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국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난 6일 북한의 4차 핵실험 후 약 열흘이 지난 15일부터 정부 사칭 악성 이메일이 대규모로 유포되기 시작하면서, 정부는 북한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추가 도발 가능성을 경고한 상태다.
악성 이메일이 북한 소행일 것이라고 추측하는 것은 소니 픽쳐스가 2014년 김정은 암살을 다룬 영화 '인터뷰'를 공개했을 때 북한이 해킹했을 당시 사용했던 악성코드가 이와 유사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미래부 관계자는 "국민 여러분도 사이버 테러에 대비해 개인 PC나 스마트폰에 최신 백신을 설치하고 의심스러운 메일을 열어보지 않는 등 보안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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