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산강유역환경청, 여름철 녹조 발생 대비 총력 대응
  • 조영기
  • 등록 2023-07-28 08:36:07

기사수정
  • 녹조 중점괌리지역 지정, 총인방류기준 강화, 드론 활용 오염원 감시 등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여름철 녹조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올해는 집중호우와 폭염이 지속적으로 반복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집중호우 시 오염원 유입에 의한 부영양화와 폭염에 의한 수온 상승이 녹조 발생에 유리한 하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영산강유역환경청, 여름철 녹조 발생 대비 총력 대응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이러한 상황에 철저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수질관리협의회’를 개최하여 물순환장치, 조류제거선박 등 녹조 저감시설의 적정 가동 및 녹조 다량 발생 시 조류경보제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관계기관에 당부하였다. 


아울러, ‘조류 분석기관-정수장 조류대응 협의체’를 구성*하여 상수원 원․정수의 냄새물질․독소물질 검사를 강화하고, 수질 변화 시 취수구 수위 조정, 고도처리 강화 등의 조치를 실시함으로써 먹는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녹조 심화 시기인 7월부터 10월까지 신속한 녹조 발생상황 공유 및 공동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수공․농공․지자체) 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 (협의체) 영산강유역환경청, 영산강물환경연구소, 한국수자원공사, 광주광역시, 화순군, 목포시


한편, 환경부는 올해 녹조가 빈번하게 발생하거나 오염원이 다수 유입되는 지역에 대해 처음으로 ‘녹조 중점관리지역’을 지정하였으며, 영산강 수계에서는 죽산보 상류 구간을 선정하였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는 죽산보 상류에 위치한 환경기초시설에 대하여 지도․점검 횟수를 늘리고, 공공하수처리시설 3개소에 대해 총인 방류기준을 강화하여 운영하도록 조치하였다.

이와 함께, 드론을 활용하여 죽산보 주변 지천의 퇴․액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지자체와 합동으로 하천 500m 이내에 위치한 가축 분뇨 배출·처리시설을 점검하는 등 오염원을 집중 감시할 예정이다. 


김신엽 유역관리국장은 “여름철 녹조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지역주민들께서도 퇴․액비를 적정 관리하여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감점 없다”는 후보들, “공개 못 한다”는 도당…군산시장 경선, 유권자는 무엇을 믿어야 하나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경선이 정책 경쟁보다 ‘심사 결과를 둘러싼 해석 충돌’로 흔들리고 있다. 후보들은 “감점 대상이 아니다”거나 “답변하기 어렵다”는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고, 전북도당은 “후보별 평가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맞서면서다.  취재 결과, 이번 논란의 핵심은 특정 후보의 감점 여부를...
  4.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5.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6.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7.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