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폭염 대비 스마트그늘막 10곳 추가 설치뉴스21통신전북/김문기기자=정읍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등에서 햇볕을 잠시나마 피할 수 있도록 스마트그늘막 10대를 추가설치한다.
시에 따르면 정우면사무소 앞, 신태인 문화의집 앞, 한국병원 사거리 등 5개소에 스마트그늘막 설치를 완료했다.
8월 내에는 초산동 당현마을 앞, 수성동 법원 앞, 내장동 부여마을 앞 등 5개소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스마트그늘막은 기온이 20℃ 이상, 바람세기가 초속7m 이하 시 자동으로 가동된다. 또 초속 7m 이상의 바람이 불거나 기온이 15℃ 이하일 때, 일몰 후 어두워졌을 때는 자동으로 접힌다.
여름 한낮에는 좌우로 펴져 10명 이상의 시민이 동시에 햇빛을 피할 수 있다. 설치 면적도 크지 않아 보행에 지장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시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387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했다.
이와 함께 긴급상황 시 재빠른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무더위 쉼터 23개소에 구급상자를 배포했고, 폭염특보 발효 시 버스승강장 등 공공장소에 각얼음과 생수를 비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긴 장마가 끝난 뒤에는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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