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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견주가 직접 배우는 반려동물 행동지도 교실 운영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3-06-29 08: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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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견과 견주 96가구 대상 문제행동 교정 프로그램 ‘반려견 문화교실’ 운영
  • 집으로 찾아가는 교정 교육과 안양천 반려견 쉼터 집합형 교육 병행, 7/3 선착순 모집

(▲사진=양천구, 용왕산 반려견쉼터를 찾아 주민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사회에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짖거나 무는 등 문제행동을 하는 반려견과 견주 96가구를 대상으로 반려견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견 문화교실은 반려견을 동반한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본행동과 하우스 적응훈련, 리드줄 다루기 등 반려견의 습성과 행동교정에 대한 강좌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21년 첫 운영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178가구가 교육에 참여한 바 있다.

 

프로그램은 개별 방문 교육인 찾아가는 문제행동 교정교육 : 찾아갈개와 안양천 반려견 쉼터에서 진행하는 집합 교육인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교실 : 양천 서툰 당신의 개로 구성돼 있다.

 

찾아가는 문제행동 교정교육 : 찾아갈개는 반려견과 견주 40가구를 대상으로 7~9월 두 달간 반려견 교육전문가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전화상담에서는 반려견의 생활환경, 견주와의 교감 상태, 양육 규칙 수립 여부 등을 체크하고, 실내 및 산책 교육 과정에서 파악한 문제행동의 원인과 대처법 등을 견주와 공유해 행동교정 대책을 수립한다.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교실 : 양천 서툰 당신의 개는 반려견과 견주 56가구를 대상으로 9~10월까지 안양천 반려견 쉼터에서 반려견 기본소양교육, 문제행동 교정교육, 1:1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1:1상담은 SNS를 활용한 실시간 교육 피드백을 통해 행동교정에 대한 견주의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강을 희망하는 양천구민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관련 링크를 통해 73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고민이 큰 반려 가구에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조화로운 공존이 실현되는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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