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킹슬리벤처스, 제12기 기보벤처캠프 성료
  • 조기환
  • 등록 2023-06-26 14:33:27

기사수정


▲ 사진=킹슬리벤처스가 ‘제12기 기보벤처캠프’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는 6월 23일 디캠프에서 진행된 통합 데모데이를 끝으로 ‘제12기 기보벤처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기술보증기금과 액셀러레이터가 함께 신생 벤처기업을 발굴해 집중 보육하고,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기업과 투자 관계자를 연결해 성공 창업을 견인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킹슬리벤처스는 올해 기보벤처캠프 운영사로 선정돼 제12기 기보벤처캠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3개월간 개별 기업 진단을 통해 설계된 맞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는 기업 성장을 위한 공통 교육 및 세미나, 특화 멘토링, IR 멘토링, 홍보, 투자 유치 연계 등 기업의 성장을 돕는 멘토링 및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통합 데모데이는 기보벤처캠프를 대표하는 16개의 우수 기업이 그간의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알리는 자리로, 킹슬리벤처스에서는 브릭베이스, 슬로웨이브, 지오벤처스, 칼리시가 우수 기업으로 참여했으며 이중 브릭베이스, 슬로웨이브, 칼리시가 스타벤처상을 수여받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슬로웨이브는 통합 데모데이를 기점으로 기보 첫걸음 펀드를 통해 킹슬리벤처스의 직접 투자를 받게 돼 의미가 깊다.


이정훈 킹슬리벤처스 대표는 “데모데이를 마지막으로 제12기 기보벤처캠프는 종료되지만 앞으로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현재 모집 중인 제13기 기보벤처캠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킹슬리벤처스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자 팁스(TIPS) 운영사로, 기술기업 첫걸음 펀드와 기보벤처캠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술 혁신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액셀러레이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