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 사진 출처=연합뉴스 / 평양 조선중앙통신북한이 지난달 31일 쏘아올린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를 "가장 엄중한 결함"으로 규정해 간부들을 질책하고, 이른 시일 내 성공적 재발사 의지를 재차 밝혔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등은 오늘(1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간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회의에서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걷잡을 수 없이 복잡하고 심각하게 변화하는 조선반도(한반도) 안전환경은 군사력 잠재력의 부단한 갱신과 자위력 강화를 향해 더 빠르게 질주할 것을 요구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미사일 도발 행위를 "국방력 강화를 위한 핵심과제들을 성공적인 실체로 변화시킨 실천적인 행동"이라고 자평하고 "미제국주의자들과 남조선괴뢰들을 불가극복의 안보위기에 직면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간과할 수 없는 결함들"도 있었다면서 "가장 엄중한 결함은 지난 5월 31일 우주개발 부문에서 중대한 전략적 사업인 군사정찰위성 발사에서 실패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북한 매체들은 보고에서 "위성발사준비사업을 책임지고 추진한 일군들의 무책임성이 신랄하게 비판됐다"며 "이번 발사실패의 원인과 교훈을 철저히 분석하고 빠른 시일 안에 군사정찰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함으로써 정찰정보능력을 제고할 전투적 과업이 제시됐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달 정찰위성이라고 주장한 '만리경 1호' 발사 실패 이후 꾸준히 추가 발사 가능성을 언급해왔다.
보고에서는 또 핵·미사일 등 각종 무기체계 개발 부문 성과에 대해 "나라의 핵전쟁 억제력 강화의 중요한 고비에서 크게 내짚은 훌륭한 걸음"이라고 평가하고, 향후 "강위력한 핵무기 증산 실적"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노동당 정치국은 '행동 대 행동'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며 압도적이고 공세적인 대응 조치를 지체 없이 강력히 결행해야 한다고 인정했으며, 전원회의는 그 실행을 위한 구체적 방안과 대응 방식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연화라이온스클럽, 익산 삼기면·남중동에 김장김치 전달
연화라이온스클럽이 익산시 삼기면과 남중동에 이웃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돕는 손길이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연화라이온스클럽(회장 윤지원)은 26일 삼기면과 남중동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상자 씩 총 10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연말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을 지원하고, ...
원광대병원, 최첨단 양성자치료기 도입 사업에 박차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의 최첨단 양성자 치료기 도입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익산시와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방 최초 양성자 치료기 도입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글로컬 대학 지역 상생 사업에 사업계획을 제출하는 등 지역 사.
고창군, ‘제5회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25일 오후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치 부문을 수상의 영예를 않았다. ‘산림환경대상’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지구 온난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며,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
정읍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30일 종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이 오는 30일로 다가왔다.시는 기한이 지나면 남은 잔액이 자동으로 소멸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잊지 말고 사용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정읍시가 지난 7월부터 지급한 소비쿠폰은 총 320억원 규모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
울산여자상업고, 한국생산성본부와 산학협력 맞손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 남구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하해용)는 27일 한국생산성본부(KPC)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자격 교육과 시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성화고의 직업교육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
정읍시, 홍수 위험 '오단소하천 유정교' 철거 완료, 준공 40년만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27일 집중호우 시 하천 흐름을 방해해 홍수 위험을 키웠던 오단소하천 내 유정교 철거 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철거를 통해 감곡면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하천 범람과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의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철거된 유정교는 1985년 준공된 노후 교량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