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서구, 제11회 강서어린이 동화축제 성황리 개최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3-05-15 10:10:20
  • 수정 2023-05-15 10:11:08

기사수정
  • 강서 요정으로 변신한 김태우 구청장, 개막공연 올라 눈길
  • 어른도 아이도 동화 속 세상으로... 주민 1만여 명 찾아

(▲사진=김태우 강서구청장(가운데)13() 방화근린공원 일대에서 열린 강서어린이 동화축제에서

어린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무대에 올라 출연진들과 함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동심 세계로 떠나는 특별한 동화여행이 13()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 방화동에서 펼쳐졌다.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는 아이와 함께 나온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 그야말로 어린이 세상이었다.


동화축제에서 단연 돋보인 것은 약 900m 구간을 가득 메운 길거리 퍼레이드였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어린왕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 등 각양각색의 복장을 하고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김태우 구청장도 행진 대열 속으로 들어가 아이들의 손을 잡고 보폭을 맞추며 함께 걸었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퍼레이드 구간인 강서공업고등학교에서 방화근린공원까지 이어지는 도로는 전면 통제됐다.


퍼레이드에 이어 한별어린이합창단과 김태우 구청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개막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김태우 구청장은 어린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무대에 강서구 요정으로 깜짝 출연해 아이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김태우 구청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에 기꺼이 무대에 오르게 됐다강서구 모든 아이들을 위해 기획한 동화축제지만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는 모습에 오히려 행복한 하루를 선물받았다고 말했다.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지역 도서관과 주민을 중심으로 기획 단계부터 축제 진행까지 함께 만드는 주민참여형 축제다.


메인 무대에선 지역 학생들과 예술단체에서 댄스, 치어리딩, 줄넘기 공연 등 각종 공연이 펼쳐져 축제에 흥겨움을 더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만들며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열린 이날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는 주민 1만여 명이 찾은 가운데 버블쇼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태우 구청장은 온 가족이 함께 힐링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에 걸맞는 아이들을 위한 행정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지난해 11월 상위단계 인증까지 획득하며,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강서구는 방과 후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동네키움센터확충 서울형 키즈카페조성 등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민원 핑계로 절차 무시… 제천시, 도로 수목까지 ‘무단 제거’ 논란” 충북 제천시 도로부지 내 수목이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제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기관 간 엇갈린 해명과 함께 ‘무단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제천시 중앙로1가 225번지 일대 도로부지로, 해당 용지에는 기존에 벚나무 등 수목이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뿌리째 제거되고 톱밥과 잔재만 남은 상태다.현장에는 ...
  6.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7. 울산시, 경찰·소방 손잡고‘위기가구’끝까지 찾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보호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전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