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합참 제공한국·미국·일본 3국이 오늘(3일)부터 이틀간 해상 훈련을 시행한다.
해군은 오늘과 내일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미국·일본 참가전력과 함께 대잠전훈련, 수색구조훈련 등 한미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 해군에선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DDG-992), 구축함 최영함(DDH-981), 대조영함(DDH-977),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참가한다.
미국 해군에선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함(CVN-68), 이지스 구축함 디케이터함(DDG-73), 웨인 E.메이어함(DDG-108)이 참가하고, 일본 해상자위대에선 구축함 우미기리함(DD-158)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미일 3국이 대잠전훈련을 실시하는 건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만이다.
해군은 이번 대잠전 훈련에 대해 “최근 북한의 고도화되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수중위협에 대한 한미일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훈련에선 한미 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수중무인표적(EMATT)을 활용해 훈련을 하고, 이를 통해 북한 수중위협에 대한 3자의 탐지, 추적, 정보공유, 격멸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2016년 이후 중단됐던 한미일 수색구조훈련도 한미일 안보협력 정상화 차원에서 7년 만에 재개된다.
한미일 3국은 이번 수색구조훈련을 통해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익수자 구조와 응급환자 처치·이송 등의 절차를 숙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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