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지역의 토양환경 개선 정도, 화학비료 사용 저감율,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등을 파악해 ...
▲ 사진=사빅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10년 연속 선정됐다세계적인 종합 화학기업 사빅(SABIC)이 글로벌 공인 인증기관인 Top Employer Institute에서 10년 연속 ‘한국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선정됐다. 권한 위임과 사람 중심 리더십에 집중하고 프로세스를 단순하고 간편하게 만드는 기술을 포용해온 것이 팬데믹 이후 기업들이 새로운 근무 방식으로 전환하는 가운데서도 SABIC이 꾸준히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이 됐다.
사빅은 내셔널 어워드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10년 연속 선정됐다. 사빅은 전 세계에서 3만1000명을 고용하고 있는데, 싱가포르와 상하이에 지역 본부를 둔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3000명을 고용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직원 관리에 중대하고 세계적인 전환이 이뤄지는 시기에 나온 것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기업들은 직장 내 인력 관리 관행을 둘러싸고 변화하는 기대치를 어떻게 다룰지를 고민했다. 사빅은 직원들이 어디에 있든 필요한 자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채택함으로써 이 변화를 받아들였다. 팬데믹 동안 사빅의 인사팀은 직원 서비스를 계속 디지털화, 집중화하겠다는 의지를 바탕으로 HR One 플랫폼 운영을 시작했다. ‘원스톱’ 온라인 플랫폼인 HR One은 교육부터 의견 제출까지 직원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와 도구를 담고 있다. 지난해 7월 사빅이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을 전격 채택한다고 발표한 후 2023년 1월 1일 자로 직원들은 HR One을 통해 유연 근무제를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은 가치 중심, 하이브리드, 다양한 업무 환경에 필수적인 권한위임과 신뢰를 구현함으로써 사빅의 지속적인 성공의 초석이 됐다. Asia Leadership Acceleration Program (ALAP)은 리더들에게 성장 지향적 태도를 심고 민첩성 독려함으로써 사빅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성과를 낼 수 있게 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사빅이 최근에 시작한 Asia Empowerment Project는 2021년 직원 설문 조사를 통해 받은 피드백에 대한 대응으로 만들어졌으며 직원들이 강조한 권한 부여에 대한 인식이 저조한 4개 부문인 권한, 리더십 행동, 지속적인 개선 및 문화를 직접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사빅의 MEAF(중동/아프리카) 및 아시아 지역 HR 총괄 매니저인 Mohammed Al-Nafea는 이번 발표와 관련해 “이번 성과는 사빅이 과정 중심의 역량에 집중하던 리더십 문화에서 균형 잡히고 공감적이며 혁신적인 리더들을 키우는 문화로 전환하는 선견지명을 갖고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런 변화가 없었다면 사빅은 지금처럼 능숙하게 팬데믹으로 인한 문제들을 헤쳐 나갈 수 없었을 것이다. 우리의 리더십 모델의 핵심인 Be the Impact는 권한 부여를 강조하고, 참여를 권장하는 민첩하고 협력적인 근무 환경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Top Employers Institute CEO인 David Plink는 “특별한 시기에 사람과 조직에서 최고의 모습이 드러난다. 그리고 우리는 올해 Top Employer 인증 프로그램에서 2023 최우수 고용 기업의 탁월한 성과를 통해 이를 목격했다. 이 기업들은 직원 개발과 웰빙을 항상 중시함을 입증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근무 환경에 풍요로움을 더하고 있다. 사람 중심의 선도 기업들을 발표하고 함께 축하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U MATTER 22 로드쇼와 AI 챗봇 ‘AMBER’ 같은 사빅의 글로벌 프로그램은 아시아태평양 동료들에게 커다란 팀의 일원임을 느끼게 해 지역별 이니셔티브를 보완한다. 직원들에게 소속감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U MATTER는 2019년 APAC에서 시범 운영됐으며, 현재는 전 세계 44개 도시에서 대면 및 하이브리드 행사로 운영된다. 한편 사빅의 챗봇은 쌍방 커뮤니케이션 툴로 팬데믹 동안에 특히 유용했다. 회사가 좀 더 유연한 근무 환경으로 변화하는 동안 ‘AMBER’는 직원들에게 사빅 근무 경험에 대한 의견을 주기적으로 물어 연결과 대화를 장려했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좋은 평가를 받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직원 참여율이 80퍼센트를 넘겼다.
Al-Nafea는 “최고 인재를 발굴하고 유지하려는 경쟁이 전 세계로 확대됐고, 이것의 핵심은 직원 몰입과 웰빙이다. 우리 리더들은 올바른 역량과 태도, 도구를 갖춰 직원들을 성장시키고 그들에게 권한을 부여해 그들의 니즈를 돌보고 언젠가 그들도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영감을 줘야 한다. 이번 수상은 인적 자원에 투자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직원들을 지원해온 SABIC의 오랜 기간 헌신을 재확인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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