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갤러리 최고위원회의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기본사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민주당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오늘(16일) 당 최고위원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장은 이재명 당 대표가, 수석부위원장은 우원식 전 원내대표가 밑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수석대변인은 “지난번 이재명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구상들을 뒷받침하기 위해 특위를 구성하게 됐다”며 “기본사회위원회는 ‘기본사회 2050’ 비전을 구체적으로 수립하는 데 있어서 이재명 대표가 직접 책임지고 그 일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본소득’, ‘기본주거’, ‘기본금융’을 포함한 기본사회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준비하기 위해 당내에 기본사회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안 수석대변인은 또 당내에 윤호중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헌법개정특별위원회’와 김성환 정책위의장을 센터장으로 하는 ‘경제안보센터’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헌법개정특위의 경우 “윤호중 의원이 중진 의원으로서 그런 일을 감당하기에 적합하다고 봤다”고 했고, 경제안보센터는 “지금 경제위기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에 상황을 실시간으로 상시 대응할 필요성이 있고 그런 측면에서 김성환 정책위의장이 겸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안 수석대변인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이재명 대표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그 점에 관해선 이재명 대표도 김성태 전 회장을 만난 적도 없고 모른다고 했고, 김성태 전 회장도 KBS와의 인터뷰에서 그런 취지로 얘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 관련 특검 추진에 대해선 “국정조사가 내일이면 종료되는데 종료 이후 후속 대책에 대해서 당내에서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유족들이 바라는 독립적 조사기구나 이상민 장관에 대한 탄핵, 특검 관련 의견이 있기 때문에 그런 의견을 듣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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