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지역의 토양환경 개선 정도, 화학비료 사용 저감율,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등을 파악해 ...
▲ 사진=한국수출입은행 CI정부가 국내 물품을 수입하는 해외 법인에 대한 대외채무보증 한도를 50%로 높이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9일) 수출입은행의 대외채무보증 제도 개선 내용이 담긴 '한국수출입은행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이 연간 보증하는 대외채무보증 총금액 한도는 연간 인수하는 총금액의 35%지만, 이를 50%로 확대한다.
대외채무보증은 해외 법인이 국내 물품을 수입하면서 구매 대금을 금융회사에 대출받을 때 채무를 보증하는 제도이다.
또, 우리 기업이 수출이나 해외 수주할 때 현지 통화금융이 필요한 거래에 대해 수출입은행의 대출 연계 없이 대외채무보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예외 조항이 신설된다.
현행법상 수출입은행의 대외채무보증은 수출입은행의 대출과 연계돼야 지원할 수 있는데 현지통화로 사업을 수행하는 경우 대출 연계와 관계없이 대외채무보증 지원을 가능하게 한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대외채무보증이 연평균 10억 달러 이상 지원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리 기업의 금융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수출 및 해외 수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특히, "현지통화금융 수요가 높은 글로벌 인프라 사업과 자금 수요가 급증하는 방산·원전 분야에 대외채무보증이 적극 활용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은 다음 달 20일까지 입법 예고한 뒤 올해 1분기 안에 시행될 예정이다.
거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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