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지역의 토양환경 개선 정도, 화학비료 사용 저감율,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등을 파악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올해 소비자 물가가 24년 만에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창용 한은 총재가 물가 안정 관련 브리핑을 했는데, 내년 하반기쯤엔 물가 오름세가 둔화될 수 있지만, 불안요인이 많은 만큼 아직은 경기보다는 물가를 우선으로 정책을 해야 할 상황이라고 밝혔다.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 2개에 천 원이다. 천 원에 3개를 주는 곳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는 기본 재료인 밀가루와 팥부터 LP 가스까지 안 오른 품목이 없기 때문이다. 하루에 쓰는 재료비만 10만 원, 가격을 더 올리고 싶지만 쉽지 않다.
지난달까지 집계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1%인데, 2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물가 오름세의 양상도 이젠 한번 오르면 쉽게 내리지 않는 외식 물가나 서비스 물가로 퍼져나가고 있다. 물가가 쉽게 꺾이기 어렵다는 건데, 당분간 5% 내외의 물가 상승이 예상된다는 게 한국은행의 판단이다.
내년 하반기쯤엔 둔화를 기대해볼 수 있다지만 장담할 순 없다. 러시아에 대한 제재나 산유국의 감산으로 국제유가가 반등할 수 있고, 국제유가가 하락하더라도 전기 등 공공요금이 인상되면 물가 하락 효과는 사라지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경기 둔화 우려에도 물가 안정을 강조한 이유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물가 상승세가 중장기적으로 우리 목표치로 수렴한다는 보다 확실한 근거가 있을 때 인하 논의를 하는 거지 그 전에는 시기상조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은은 다만 금리 상승으로 인한 부동산 가격 조정과 금융 시장 불안 가능성도 면밀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거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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