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재개된 인천시립예술단의 2022년 찾아가는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립예술단은 뛰어난 기량으로 창의적 예술세계를 펼치는 정기·기획 공연 외에도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해 도서 지역과 사회복지시설, 학교 및 현업기관(경찰, 소방) 등으로 적극 다가가는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56개 기관에서 1만 5천여 명의 시민들을 만나며 예술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위험 때문에 주춤했던 2021년과 비교해 관람인원이 7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애쓴 인천의료원과 도서 지역인 옹진군 시도리 마을, 재난 대응에 앞장서는 송도소방서에서의 공연은 그간의 노고와 문화적 갈증을 해갈하는 시간으로써 큰 호응을 받았다.
그외에도 인천시립예술단은 한 해 동안 다양한 무료 공연으로 시민들을 만났다. 봄부터 가을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하는 야외예술무대 ‘황.금.토.끼’와 한낮에 열리는 인천시립합창단의 ‘로비음악회’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지난 9월 송현근린공원과 송도센트럴파크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인천시립무용단의 <춤추는 도시 인천 – 야회>는 총 2천여명의 관객들이 함께 했다.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즐거움을 느낀 시민들로부터 지속해서 공연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기도 했다.
인천시립예술단의 이러한 노력은 2023년에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내년 7월부터 시작되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공사에 맞춰 찾아가는 공연과 야외 현장 중심의 공연을 확대·운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수요계층과 지역, 기관 등을 더 다양하게 선정해 인천의 곳곳에서 활약하는 시립예술단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시민친화적 공간이자 현대적 감각의 공연장으로 재탄생 하기 위해 개관 29년 만에 전면적인 보수 공사에 들어간다.
‘리모델링 설계검토 자문위원회’을 구성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단계별 행정절차를 이행해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2025년 1월 재개관과 더불어 안전과 기술이 최적화된 공간에서 활약하는 시립예술단을 만날 수 있다.
문진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장은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인천시립예술단은 더 활기차게 시민들 곁으로 찾아갈 것이다. 삶의 현장에서 전해드리는 생생한 감동과 열정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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