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지역의 토양환경 개선 정도, 화학비료 사용 저감율,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등을 파악해 ...
▲ 사진=픽사베이통계청이 13세 이상 국민 36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결혼이 꼭 필요하다고 답한 사람은 딱 절반인 50%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전 조사때 51.2% 보다 1.2%p 더 낮아진 수치이다.
미혼자들만 따로 추린 결과 결혼이 꼭 필요하다는 사람은 10명 중 세 명 꼴이었다. 미혼들에게 왜 결혼을 하지 않는지를 물었더니 결혼 자금이 부족해서가 약 30%, 고용 상태가 불안정해서가 11%였다.
열명 가운데 네 명 이상이 경제적 이유 때문에 결혼을 꺼리고 있다는 얘기이다.
결혼의 필요성을 아예 느끼지 못한다는 응답은 약 19%, 자유를 포기할 수 없어서가 9%로 나타났다.
반면에 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응답은 65.2%로 2년전 조사때보다 5.5%p 증가했다. 또 결혼을 하지 않고 자녀를 낳을 수 있다는 응답도 34.7%로 2년전보다 4%p 늘었다. 10년전 조사와 비교해 보면, 12%p 이상 높아진 수치이다.
자녀 입양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응답이 28.9% 정도로 2년전 조사보다는 2%p 가까이 감소했다.
우리 결혼식 문화에 대한 생각도 물었는데, 대다수인 73.1%가 과도한 편이라고 응답했다.
거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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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치 보복 불법특검 규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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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양주경찰서, 양주예쓰병원과 협력해 운영 중인 ‘양주 주취자 통합지원센터’가 치료부터 단순 보호, 사후관리까지 한곳에서 담당하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경찰–민간병원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 6월 23일 개소 이후 총 79명을 보호했으며, 이 가운데 치료는 18명, 단순 보호는 61명으로 집계됐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