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지역의 토양환경 개선 정도, 화학비료 사용 저감율,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등을 파악해 ...
▲ 사진=한국전력공사올 들어 3분기까지 한국전력의 누적 적자는 21조 8천여억 원, 난방 수요가 늘어나는 4분기엔 적자 폭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추세면 한전의 올해 적자는 30조 원을 훌쩍 넘겨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전기요금의 추가 인상을 검토하는 이유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에너지 가격 상승세와 한전의 적자 상황을 고려할 때 내년 전기요금 인상은 불가피하다"며 "현재 구체적인 조정 방안을 마련 중" 이라고 밝혔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과 기준연료비 연료비 조정요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정부는 기준연료비부터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기준연료비는 최근 1년 동안의 연료 가격을 바탕으로 책정된다.
올해 LNG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배 넘게 올랐고 유연탄 가격도 3배 가까이 올랐다.
이처럼 올해 연료비가 급격히 치솟아 내년도 기준연료비는 인상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앞서 기준연료비는 지난해 말 킬로와트시 당 9.8원 인상이 결정돼 올해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4.9원씩 인상된 바 있다.
정부는 다음 달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기준연료비 인상안과 함께 연료비 조정요금의 단가 인상도 함께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또 한전이 발전사로부터 전력을 구매하는 가격인 SMP에 한시적으로 가격 상한을 두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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