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15번지출판사 15번지가 별도의 기획출판 브랜드 ‘마이티북스’를 신설하고 첫 책 ‘허리디스크 탈출, 공감이 시작이다(이수호 지음)’를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허리디스크로 27년간 3번의 수술을 겪은 후, 스스로 건강관리를 시작해 일상을 회복한 경험담을 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0년에만 허리디스크로 진료받은 환자는 195만 2061명에 이른다고 한다. 그만큼 고질적인 허리디스크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이 많고, 저자처럼 한 차례 이상의 수술을 한 이후에도 통증이 말끔히 사라지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다. 저자는 스스로 통증으로부터 해방되고 싶었던 마음이 간절했던 만큼, 기존의 시술과 수술 외에 다른 해결책이 분명 있을 것이란 기대로 허리디스크와 관련된 국내외 전문서적을 읽으며 연구했다.
그 과정에서 의사는 허리디스크 환자를 통한 고통의 간접체험자일 뿐, 의사 본인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스스로 환자가 아니라서 실제 환자가 겪는 일부 고통이나 불편을 간과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을 주목하게 됐다. 저자는 상식을 바탕으로 하는 환자와 의사 사이의 공감이 치료의 첫 단추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이를 바탕으로 변화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며 책을 집필하게 됐다.
이처럼 책은 저자의 인식 이후, 변화된 행동과 구체적인 사례들로 이뤄졌다. 이처럼 실제 저자 개인의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하는 허리디스크 탈출기라는 점에서 그간 전문의들의 의학적 견해로만 이뤄졌던 허리디스크 관련 서적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끝으로 출판사 15번지 대표는 “출판 시장에서 서적은 많이 쏟아지고 있지만 서로 비슷한 콘텐츠를 확대 재생산만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원고는 근본이 차별화된 경우라 경쟁력을 의심할 필요가 없었다. 그래서 새롭게 신설하는 브랜드 마이티북스의 첫 책으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고 과감한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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