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북한이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2부 이틀째인 오늘(30일)도 이번 연습이 9·19 남북군사합의 위반이라며 비방을 이어갔다.
대외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미제와 괴뢰 호전광들이 벌려놓은 대규모 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북한)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불장난 소동”이라고 반발했다.
매체는 “윤석열 역적패당이야말로 북남공동선언과 북남 군사분야 합의서를 전면 부정하고 북남관계를 긴장 국면에로 몰아가는 장본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공화국은 명실상부한 핵보유국, 군사 강국”이라며 “대결광 무리의 무분별한 도발적 광기는 우리의 핵 조준경 안에 스스로 몸뚱이를 들이미는 어리석음의 극치”라고 비난했다.
다른 선전 매체 통일의메아리도 “‘을지 프리덤 실드’ 합동군사연습이 전면 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는 뇌관으로 되지 않는다는 담보는 없다”며 “조선반도(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졌다”고 위협했다.
또 다른 선전 매체 메아리 역시 “우리 공화국은 조선 민족을 핵 공갈 해온 미국을 완전제압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핵 강국으로 됐다”고 주장하며 “이렇듯 가공할 불가항력 앞에서 수도권 방어니 반공격이니 하면서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은 것 자체가 자멸을 재촉하는 도깨비 망동”이라고 반발했다.
북한은 어제도 선전 매체를 총동원해 이번 한미연합연습이 ‘평양까지 진격하는 계획’이라며 예민하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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