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연테크, 보급형 2M 싱글보드 AI IP 카메라 모듈 ‘FWC-EE2-307’ 출시
  • 조기환
  • 등록 2022-07-21 17:49:57

기사수정


▲ 사진=세연테크 / (왼쪽부터) FWC-EE2-307 모듈 본체, 렌즈 결합한 모습




세연테크가 보급형 2M IP 카메라 모듈 ‘FWC-EE2-307’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FWC-EE2-307은 국산 SoC(아이닉스 EN675)와 SONY 이미지 센서를 보드 1개에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싱글보드에는 SoC와 센서가 내장돼 두께가 얇고, latency가 다른 회사보다 약 30% 이상 줄었으며, 발열이 크지 않은 장점이 있다.


해상도는 2M Full-HD급으로 60P까지 지원한다. 보드 크기는 38×38㎜로, 모서리 주변에 42×42㎜ 대응 나사 홀도 마련돼 있어 하우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고정 초점(2.8㎜, 4.0㎜), 가변 초점(2.7~13.5㎜, 5.0~50.0㎜) 렌즈를 장착할 수 있어 다양한 초점 거리에 대응한다.


요즘 주목받는 인공지능(AI) 기능도 탑재했다. 사람·자동차·자전거·오토바이 구분 모델과 얼굴 검출 모델을 선택해 쓸 수 있다. 이런 오브젝트 검출은 방범 시스템에 FWC-EE2-307을 쓰면 불필요한 이벤트 발생과 저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세연테크는 FWC-EE2-307을 중심으로 프리미엄급 개방형 AI 카메라 플랫폼도 곧 출시 예정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메일로 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