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특허청, 지역 지식재산 기반 마련 위한 중소기업 교육 지원
  • 윤만형
  • 등록 2022-06-02 13:58:56

기사수정


▲ 사진=특허청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과기부와 함께 중소기업 연구소 인력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전문적인 지식재산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고 오늘(2일) 밝혔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2020년부터 중소기업 연구소의 연구 인력과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의 창출·활용․보호 등과 관련된 지식재산 역량강화 종합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신기술 교육과정을 추가했다.


신기술 분야 특별과정은 현장에서 요구하는 빅데이터 산업동향과 인공지능(AI) 산업동향 분야 교육을 관련 산업의 지역거점인 대전과 광주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지식재산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지방소재 중소기업의 실무에 도움이 되는 체감형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과목을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특허청 김태응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대기업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부족한 자원과 열악한 경영환경에 놓인 중소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지식재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식재산 실무교육을 강화해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