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 사진=픽사베이북한이 최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복구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재가동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후루카와 가쓰히사 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 위원이 밝힌 것으로 미국의 소리(VOA)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후루카와 전 위원은 오스트리아 빈의 민간연구단체 오픈뉴클리어네트워크(ONN)에 ‘2021년 12월 이후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상황’ 보고서를 공개하고 “3번 갱도 부근에선 작년 12월부터 차량·인력의 움직임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후루카와 전 위원은 상업용 위성영상을 분석한 결과 풍계리 핵실험장 내 4개 갱도 중 과거 핵실험에 사용된 적이 없는 3번 갱도로 통하는 남쪽 입구에서 활발한 핵실험 사전준비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촬영된 위성영상에서 3번 갱도 남쪽 입구 주변 행정구역 내에서 차량통행 등 활동량이 크게 증가했다.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내에선 행정동 건물을 개·보수하는 움직임도 함께 확인됐다. 후루카와 전 위원은 “이는 북한이 핵실험장 일부를 복구했거나 복구하는 과정에 있음을 보여준다”며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위해 3번 갱도 복구에 나선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핵실험장 남쪽의 지원 시설 주변에서도 눈이 제거된 정황이 드러나 이들 시설이 계속 운영 중인 것으로 보이며 이는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일부를 재가동했거나 재가동하는 과정에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후루카와 전 위원의 평가는 한미 군 당국의 평가와도 일치한다.
국방부는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풍계리 핵실험장 복구와 관련해 ‘3번 갱도’ 주변에서 최근 복구 활동으로 추정되는 활동이 식별돼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위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부는 “갱도 복구는 1∼2개월 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고했다. 특히 북한의 핵무기 소형화 기술 검증을 포함한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적 중이라는 설명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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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사장 승진 △김동춘 ◇ 상무 신규선임 △기반기술연구소산하 수석연구위원 김기환△중국용싱ABS생산법인장 임경채△ABS.국내영업담당 유동주△첨단소재.전략구매그룹장 이원상△엔지니어링소재.Global생산기술담당 이승혁△첨단소재.사업경쟁력강화TFT장 이준호△전자소재.마케팅전략담당 김민교
[인사] 인사혁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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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