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북구청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1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4‧19혁명국민문화제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강북구청장(박겸수), 4·19혁명국민문화제 위원회(위원장 박종구), 강북구의장(이용균), 4·19민주묘지소장(이창섭) 등 18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방역지침에 맞춰 진행된 행사는 4‧19혁명국민문화제 위원장(박종구)의 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됐다. 이후 금년도 프로그램의 보고와 의견 청취를 거쳐 국립4‧19민주묘지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4‧19혁명국민문화제’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다. 2013년 처음 축제가 시작된 이후 프로그램을 보완하며 발전해왔으며,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신규 프로그램도 2개가 추가됐다.
먼저 오는 4월 2일(토) ‘KBS 열린음악회’ 사전녹화가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녹화는 시민 2천여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본방송은 4월 17일(일)에 방영될 예정이다. 다른 하나는 우이동 가족캠핑장에서 1박 2일로 진행되는 ‘4‧19 민주로드’로, 일반시민 108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9일(토)부터 4월 10일(일)까지 진행된다. 1일 차에는 4‧19혁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일 차는 산악전시체험관, 인공암벽장 등 우이동 가족캠핑장 인근 시설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올해도 4‧19정신을 전 국민, 전 세대에 알리기 위해 시작된 ▲전국 학생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전국 학생 영어 스피치 대회 ▲전국 창작 판소리 경연대회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를 개최하며, 축제의 꽃인 ‘락(樂) 뮤직페스티벌’과 4·19혁명을 세계로 알리기 위한 ‘국제학술대회’도 운영한다.
구는 오는 4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맞춰 단계별로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단계 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오프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2단계는 행사장 전체에 펜스를 설치하여 방역 구역으로 설정하고 참가자에게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하여 신속항원검사 후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가 가장 심각하다고 판단되는 3단계 때는 무관중 비대면으로 행사가 진행되며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박종구 4·19혁명국민문화제 위원장은 “4·19혁명은 세계 3대혁명 못지않은 민주주의 운동”이라며 “10주년을 맞이하며 그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로 널리 4·19혁명을 국민들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대한민국이 제3세계 국가에서 세계경제 10대 강국으로 발전하게 된 것은 바로 민주주의 덕분”이라며 “민주주의의 시작이자 근간인 4·19정신을 전 국민, 범세계적으로 알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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