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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마켓, 2월 21일 스마트 무인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
  • 김태구
  • 등록 2022-02-14 13:29:42
  • 수정 2022-02-14 13: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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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무인 밀키트 매장으로 새롭게 출발


▲ 사진제공=토노베이션


밀키트 전문점 프랜차이즈인 테리마켓을 운영하는 토노베이션(대표 박용철)이 스마트한 미래형 무인 매장으로 테리마켓 부산대점의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무인 판매점을 오픈하는 곳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늘어났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매장 운영비, 인건비 등 고정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드는 부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 앞으로 무인 판매점의 확산세는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가정 간편식 밀키트 매장인 테리마켓 부산대점은 무인 매장으로 지능형 CCTV, 자체 개발된 테리 POS로 스마트한 무인화를 구성했다. 자체 메뉴인 축산 가공품 6종과 홍대 유명 레스토랑 스테파노키친과 컬래버한 파스타 4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토노베이션 담당자는 “이를 위해 테리마켓은 2021년 오픈해 1년여간의 매장 테스트, 메뉴 테스트 등을 거처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올 2월 21일 정식 오픈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테리마켓은 맛과 품질에서 검증된 제품을 ‘생산 및 스마트 무인 판매’란 콘셉트로 작은 창업에 중심을 두고 이번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일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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