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여주시청여주시가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주시는 ‘여주시 출자법인 ㈜푸르메여주팜 설립’ 사례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MBN이 공동주관한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MBN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해 20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은 축사에서 “기초자치단체의 정책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정책이며, 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실감 정책이므로 이 정책들이 대선공약 등 다방면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는 10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268건의 정책들을 서면심사, 발표심사, 대국민투표를 선정해 좋은 정책을 선별하고 수상 정책을 선정하였다. 여주시의 사례를 비롯해 최종 선정된 정책들은 대통령 후보자,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여주시 오학동에서 스마트팜 작물을 재배·유통·가공하는 ‘푸르메여주팜’에는 38명의 발달장애인이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받으며 각자의 업무여건에 맞는 직무에 종사하고 있다. 전국 최초의 컨소시엄형 표준작업장인 푸르메여주팜을 설립하는 과정은 민(푸르메소셜팜)·관(여주시)·공(한국지역난방공사)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의 고용, 스마트팜을 통한 미래농업, 청년실업의 해소, 로컬푸드를 통한 지역상생, 취업을 연계한 탈시설 등 다양한 문제의 복합적 해결을 모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이미 20여개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진행하고, 양성일 보건복지부 차관이 현장을 방문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여주시 관계자는 “푸르메여주팜 모델을 구축하는 데 많은 난관이 있었음에도 각계각층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었기에 발달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가 가능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사업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되어 16%에 불과한 발달장애인 취업률이 획기적으로 높아지고, 장애인이 안전한 환경에서 꾸준히 일할 수 있는 여건이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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