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0.12.(화)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G20 국제협력분야 외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경림 현(現) G20 셰르파를 G20 국제협력대사*로 재임명하고, 과학기술 관련 외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민원기 현(現) 한국뉴욕주립대 총장을 과학기술협력대사로 신규 임명하였다.
최경림 대사는 외교통상부 자유무역협정정책국장, 자유무역협정교섭대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및 주제네바대사를 역임한 경제외교 전문가로 지난 40년간 한・미 FTA 협상 등 다양한 교섭 경험 및 UN 인권이사회 의장, ILO 정부그룹 의장, G20 정상회의 셰르파 등 폭넓은 다자외교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최경림 대사는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 정부의 G20 정상회의 준비 및 경제외교 분야 외교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국제현안에 대한 다자논의 과정에서 우리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원기 대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을 역임하는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분야에 종사하며 전문성을 쌓아온 정통 관료로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이사회 의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CDEP) 의장, OECD 인공지능전문가그룹(AIGO) 의장 수행 등을 통해 국제 과학기술 협력 논의에도 기여해왔다.
앞으로 신임 민원기 대사는 다양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 정부의 과학기술 분야 외교활동을 지원하고, 국제사회 과학기술 현안에 대한 전략을 제언하는 한편, 국내외 민관 행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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