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2020년도 군정 살림살이를 지난 달 31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2020년도 양양군의 살림규모는 총 5,216억 원으로 전년과 비교했을 때 225억 원이 증가했다.
자체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565억 원이며,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의존재원이 2,983억 원, 지방채,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가 1,668억 원이다.
군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75만원으로 나타났다.
공유재산은 지난해 현안사업 추진과 대체재산 조성을 위해 토지 및 건물 등 1,820건(702억 원)을 취득했으며, 717건(119억 원)을 매각해 현재 1조160억 원의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에 지방채를 조기 상환한 이후 4년간 “채무 제로”를 유지하고 있으며, 1인당 채무액은 유형 지방자치단체 평균액 1만4천원과 비교했을 때 재정 운영 건전성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이 동종단체 평균액인 52억 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22억 원으로 세입 여건 및 재정운영 자립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자체수입 증대와 정부예산의 지속적인 확보로 살림살이 규모를 키우고 재정 효율성 및 건전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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