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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기의혹 이철규, "편법증여 사실 없어..마녀사냥식 정치적 탄압행위"
  • 안남훈
  • 등록 2021-08-26 1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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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철규의원 페이스북


국가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의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조사 결과의 대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의 탈당요구 대상으로 지목된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사진) 의원은 "마녀사냥식 정치적 탄압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 의원은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권익위로부터 의원이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자금 출처 등이 명확히 확인 되지 않아, 부동산 명의신탁 또는 편법증여 의혹에 대해 확인할 필요가 있음' 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번 일과 관련하여 권익위로 부터 어떤 추가소명 요구도 받은바가 없었다"며 "또한 출가한 딸은 등록 대상이 아님에도 저는 검증을 받겠다고 동의해 주었다"고 주장했다.


또 "권익위와 당은 이 의원이 동의한 금융자료 조회등으로 아파트 구입대금조달이 어떻게 됐는지 충분히 알 수 있다"며 "어떠한 확인 절차도 없이 그냥 '아니면 말고'식의 무책임한 조치를 하는것은 마녀사냥식 정치적 탄압행위라고 판단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이어 "당 지도부에 이의를 제기하고자 했으나 모두 전화를 받지 않고 회피하여 부득이

당대표에게 문자로 조치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제대로 조사하여 줄것을 정중히 요청했다"고 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어 투기의혹 12명중 1명(한무경)은 제명, 5명(강기윤, 이주환, 이철규, 정찬민, 최춘식)에게는 탈당을 요구했다. 나머지 6명(안병길, 윤희숙, 속석준, 김승수, 박대수, 배준영)은 본인의 문제가 아니거나 소명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문제삼지 않기로 했다.  다만 대선주자인 윤희숙 의원은 25일 기자회견을 열어 대선 경선 및 의원직 사퇴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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