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문화재단이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서울시-문체부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 25부작;』”의 일환인 전시 <투명함에 관한 모든 것>을 평화문화진지에서 개최한다. 7월 1일부터 20일까지 릴레이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9월 이후부터 상설전시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투명함에 관한 모든 것>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창작의 무대가 좁아진 작가를 지원하고, 주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평화문화진지, 프로젝트팀 E.A.T(Everything About Transparency)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전시는 총 20명의 작가와 함께 ▲시민 개방형 릴레이 전시 <동상이몽(同床異夢_스펙트럼> ▲설치형 상설 전시 <유토피스트X동상이몽(同床異夢)_스펙트럼>으로 진행된다.
오는 20일까지 평화문화진지 전시장 1·2에서 이어질 <동상이몽(同床異夢)_스펙트럼>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8명의 작가와 특별작가를 포함한 총 19명의 작가의 릴레이 개인전이 펼쳐진다. 작가별 이틀씩 진행되며, 홀수 날에는 오픈 스튜디오 형태로 작가가 직접 작품을 설치하고 기록하는 장면도 볼 수 있다. 참여 작가로는 김대용, 이태용, 조현선, 김현우, 박수형, 신은설, 김찬우, 정상수, 김용현, 송세진, 최대진, 남소연, 요한한, 김수호, 허유, 박미라, 이수진, 김라연, 오정현이 있다.
9월부터 2024년 5월까지는 예술에 기술을 접목한 설치형 상설전시 <유토피스트X동상이몽(同床異夢)_스펙트럼>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총괄이자 대표작가인 진케이리는 평화 광장의 천장을 스테인드글라스로 바꿔 빛의 변주를 보여주는 <유토피스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릴레이 전시 <동상이몽(同床異夢)_스펙트럼>에 공개된 18명 작가의 신작은 옥상정원에서 ‘빛나는 유리게이트’로 재탄생된다.
이 공간은 낮에는 QR코드를 통해 작품과 작가의 인터뷰를 VR콘텐츠로 접하는 18개의 갤러리로, 밤에는 유리판에 반사되는 빛으로 방문객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문화 거점지역인 평화문화진지를 시작으로 지역의 공공미술 사업이 확장되고,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융합예술을 통해 주민과 예술가의 거리가 좁혀지길 바란다.”면서, “금번 프로그램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심 관람의 좋은 대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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