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이 문화재 행정 60주년을 맞아 기획한 제2회 ‘문화재 행정 60년 미래전략 토론회(이하 토론회, 5~10월 중 총 5회)’가 29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일상 속에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자연유산’이라는 주제 아래, 문화재의 한 축인 자연유산의 외연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과 자연유산을 매개로 국민의 경제·사회적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발표로 ▲ 성종상 서울대 교수가 ‘자연유산의 개념 및 쟁점 고찰을 통한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전통조경과 문화경관과의 관련성을 논의하며, ▲정해준 계명대 교수가 ‘조경유산 : 생활 인프라로 작동하는 자연유산’이라는 주제로 영국 등 다른 나라의 자연유산의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주제발표가 끝나면 신희권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전영우 국민대 명예교수, 김학범 한경대 명예교수, 김지영 한국전통문화대 연구교수, 윤주 한국지역문화생태연구소 소장,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이 토론자로 나와 발표자들과 함께 종합토론을 펼친다.
종합토론이 끝나면 자연유산 분야의 대표 원로 인사인 이인규 전 문화재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이 나서 토론회에서 다루어진 내용에 대한 총평을 하는 것으로 전체 토론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지난 5월, 제1회 미래전략 토론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5번의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토론회를 거쳐 도출된 내용들은 문화재 행정 미래의 중장기 전략인 ‘(가칭) 문화재 행정 60년 미래전략’을 수립하여 10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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