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주시민회관, 시민아올센터로 탈바꿈한다
  • 조기환
  • 등록 2021-04-16 12:56:39

기사수정



여주시 시민회관이 국토교통부 제26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위험건축물 재생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50억원과 도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여주시는 구 시민회관을 ‘시민아올센터’로 재생하기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총 사업비 100억 중 3년 간 60억의 국·도비를 지원받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4월 15일 정세균 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도시재생특위는 재생사업으로 시급한 정비가 필요한 여주시 시민회관을 비롯해 경남 진주 영남백화점과 경북 청도 공용버스터미널 등 3곳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85년에 건립돼 안전등급에서 D등급을 받아 사용중지된 여주시 시민회관은 그린리모델링과 일부 증축을 통해 시민들의 새로운 생활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게된다.
 
면적 2,912㎡인 여주시민회관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어 시민들의 문화여가생활의 중심기능을 해왔으나 노후화로 지난 2019년 이후에는 거의 사용하지 못했다.
 
이에 여주시는 회관 전면부 공터에 주민 커뮤니티 시설과 청소년 활동공간을 조성하고 다목적 시민회관 기능을 가진 복합생활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방안을 구상하여 인구유출이 가속화되는 구도심을 활성화할 계획을 세웠다.
 
이번 공모선정은 지역의 쇠퇴진단 및 잠재력 분석과 시민회관 인근 중앙동1지역 활성화계획과의 사업 연계성 구상, 주민 및 관련주체 의견 수렴 등이 잘 진행됐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아울러 국토부, 경기도, LH도시재생기구 등과 충분한 사전컨설팅과 문화예술과, 기획예산담당관, 회계과 등 관련부서와의 긴밀한 협업, 그리고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일자리센터, 청년지원센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 집 등 도시재생 중간지원조직 간 업무지원 협약을 하는 등 치밀한 준비와 전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번 재생사업 공모 선정 소식에 대해 “그동안 시민들의 문화공간이 부족해 많은 고민과 아쉬움이 있었는데 공모사업 선정으로 더 멋진 시민들의 문화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문화 발전을 이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민선 7기 이후 지역발전을 위해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협의체와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여주시는 시민회관 재생사업을 금년 하반기부터 추진해 오는 2023년 상반기에는 ‘시민아올센터’라는 새로운 공간으로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6. “민원 핑계로 절차 무시… 제천시, 도로 수목까지 ‘무단 제거’ 논란” 충북 제천시 도로부지 내 수목이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제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기관 간 엇갈린 해명과 함께 ‘무단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제천시 중앙로1가 225번지 일대 도로부지로, 해당 용지에는 기존에 벚나무 등 수목이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뿌리째 제거되고 톱밥과 잔재만 남은 상태다.현장에는 ...
  7. 울산시, 경찰·소방 손잡고‘위기가구’끝까지 찾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보호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전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