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보건복지부14일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을 넘어섰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은 700명대까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며 "'감염 재생산지수'가 1.12를 넘었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환자 비율이 30%에 육박하는 등 모든 지표의 방향이 상황의 심각성을 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현재 확산세를 꺾지 못하고 4차 유행으로 가느냐, 안정세로 가느냐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며 "우리의 소중한 삶은 물론 가족과 공동체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기를 다시 한번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4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1,419명(해외유입 7,882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86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1,808건(확진자 14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6,677건, 신규 확진자는 총 73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51명으로 총 101,983명(91.53%)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65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0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82명(치명률 1.6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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