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신규설치 지역에 최종 선정되었다.
강원도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창업지원 기관인「신사업 창업사관학교」2021년 신규 설치지역으로 홍천군(홍천시외버스터미널 내)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설치지역 공모사업에는 강원도 홍천 외에 경북, 충남, 제주 등이 공모 신청을 하였다.
신사업 창업사관학교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기 설치되었고, 이번 공모에서도 인구 및 소상공인 비율 등이 평가항목에 반영되는 등 도시지역에 유리한 조건에서, 유일하게 강원도만 ‘군 단위’신청으로다소 불리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신청초기 단계부터 신청 시군, 유관기관 등과 함께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6차 산업기반의 특화 창업아이템 개발, 코로나 청정지역 등 강원도만의 강점을 부각, 평가위원들을 중점 공략했다.
또한, 김태훈 도 경제진흥국장이 직접 PT 발표에 나서 유치당위성을 설명했고, 도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선정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 유치에 주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사업 창업사관학교는 소상공인의 창업지원 교육기관으로 지역의 유망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하여 창업교육과 온·오프라인 점포 체험실습 후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 창업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게 된다.
신사업 창업사관학교로 선정된 지역은 국비 15억원을 투입하여 교육장, 영상·음향·사진스튜디오, 창업기업 입주공간, 네트워킹 공간 등을 위한 리모델링을‘21. 4 ~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21년 하반기부터 교육생 모집 및 창업교육 등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소상공인 비중이 높고, 영세 소상공인이 많은 강원지역은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창업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설치로 예비창업자에게 교육에서 사업화 자금지원까지 최적화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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