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일(오늘) 마지막 TV토론을 갖는다.
박 후보와 오 후보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건물에서 열리는 방송기자클럽 주최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한시간 반 동안 격전을 벌일 예정이다.
마지막 토론회 준비를 위해 이날 오전 유세일정을 모두 비운 두 후보는 토론회 후에는 다시 서울 곳곳을 훑으며 막판 표심잡기에 나선다.
이번 토론에서는 오 후보의 ‘내곡동 땅 의혹’과 관련해 방송에서 증언했던 생태탕집 사장의 진술 번복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치열한 공방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오 후보는 4일 '내곡동 땅 의혹'과 관련해 방송에서 증언했던 생태탕 집 사장이 진술을 번복했다며 "허무맹랑한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앞서 내곡동에서 생태당을 운영했다는 황모씨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오 후보가 지난 2005년 내곡동 처가 땅 측량 이후 인근 식당에서 생태탕을 먹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난 3일 일요시사의 보도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달 29일 이 매체와 통화에서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안 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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