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축구협회2023 FIFA 여자 월드컵 본선 참가국이 32개로 확대된다.
KFA에 따르면 FIFA는 지난 25일(한국시간) “2019년 여자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에 따라 2023년 열릴 여자 월드컵 본선 참가국을 32개로 확대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기존 여자 월드컵 본선 참가국은 24개였다.
본선 참가국 결정 방식은 본선 진출권 32장 중 29장이 대륙별 축구연맹에 분배된다. AFC(아시아)에 6장, CAF(아프리카) 4장, Concacaf(북중미카리브)에 4장, CONMEBOL(남미)에 3장, OFC(오세아니아)에 1장, UEFA(유럽)에 11장이다. 기존에 비해 AFC, CAF, Concacaf, CONMEBOL이 각각 1장씩 더 가져갔고, UEFA는 3장을 더 가져갔다.
기존에 개최국용 본선 진출권이 별도로 존재했던 것과 달리 2023년 두 개최국(호주, 뉴질랜드)의 본선 진출권은 각 대륙별 축구연맹에 할당된 본선 진출권으로 소화된다. 따라서 AFC와 OFC의 본선 진출권이 1장씩 줄어든다.
32장 중 3장의 행방은 10개 팀 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된다. AFC 2개 팀, CAF 2개 팀, Concacaf 2개 팀, CONMEBOL 2개 팀, OFC 1개 팀, UEFA 1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참가한다. 10개 팀은 3개 조로 나뉘며, 직전 FIFA 랭킹에 따른 상위 4개 팀이 시드 배정을 받는다. 대륙별 축구연맹 당 최대 1개 팀만 시드 배정을 받을 수 있고, 같은 대륙별 축구연맹에 속한 팀끼리는 같은 조에 속하지 않도록 한다.
1, 2조에는 각각 시드 배정을 받은 1개 팀과 시드 배정을 받지 않은 2개 팀이 속한다. 시드 배정을 받지 않은 2개 팀 간 경기 승자가 각각 시드1, 시드2 팀과 경기를 하고, 이 경기의 승자가 본선 진출권을 얻는다. 3조에는 시드3, 시드4 팀과 시드 배정을 받지 않은 2개 팀이 속한다. 시드 배정을 받은 팀과 시드 배정을 받지 않은 팀이 경기를 펼친 후 승자끼리 대결한다.
2023년 열릴 여자 월드컵의 플레이오프는 본선 개최국인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시범적으로 열린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플레이오프 1, 2조 팀들과 친선경기를 가짐으로써 모든 플레이오프 참가국들이 2경기씩 소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봄철 야생동물 민가 출몰 증가, 군위군, 안전수칙 준수 당부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봄철을 맞아 야생동물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민가 주변으로 내려오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 동안 먹이 확보가 어려웠던 야생동물들이 봄철이 되면서 먹이를 찾아 이동 범위를 넓히고, 이 과정에서 주택가나 농경지 인근까지 접근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특히 이 시기...
의성 비안향교, 춘계 석전대제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3월 24일 비안향교 주관으로 비안향교 대성전에서 춘계 석전대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주문 의성부군수를 비롯해 지역 유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석전대제는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선현(先聖先賢)에게 예를 올리는 전통 의식으로 이날 초헌관에는 방주문 의...
“미·이란 전쟁 충격, 관세보다 크다”…크루거의 글로벌 경제 경고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를 지낸 앤 크루거 스탠퍼드대 석좌교수가 미·이란 전쟁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충격이 관세 정책보다 훨씬 크다고 진단했다. 전쟁 이후에도 저유가 시대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경고도 내놨다.크루거 교수는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세계경제연구원 주최로 열린 조찬 강연회에서 “미중 ...
‘항공사 기장 살해’ 김동환, 최대 6명 범행 계획 드러나
직장 동료였던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49세 김동환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인원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최대 6명을 살해할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확인됐다.부산경찰청은 26일 김동환을 살인, 살인미수, 살인예비, 주거침입,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부산지방검찰청에 구속 송치했다.김동환은 .
BTS 월드투어 ‘아리랑’ 고양서 개막…12만 인파 속 안전·교통 총력 대응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34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 ‘아리랑’의 시작을 다음 달 9일부터 사흘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연다. 회당 4만 명, 총 12만 명에 달하는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전 관리와 교통 대책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25일 취재를 종합하면 고양시와 관계 기관은 대규모 국제 행사 수준의 인파 밀집에 대비해 본격..
미국, 이란전 전략 전환 조짐…‘직접 타격’에서 ‘비대칭 압박’으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중동 전쟁이 4주 차에 접어들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략적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트럼프 대통령은 3월 21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48시간 내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개방하지 않으면 주요 발전시설을 초토화하겠다”고 경고했다. 이후 공격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