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장애인연대, 창립 20주년… 여성장애인 권익 향한 새로운 비전 선포
[뉴스21 통신=박민창 ]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대표 문애준, 이하 전남여장연)가 오는 12월 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전남여장연은 2002년 여성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자조모임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소사모)’에서 출발했다. 당시 여성장애인들이 겪는 편견과 차별, 빈곤 문제를 극복하고 목소...

대학생 공연예술인들의 꿈의 무대인 ‘제8회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이 5개월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4일(화)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소재)에서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이병훈 현대자동차그룹 상무, 김용제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회장 등 행사 관계자 및 참가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8회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11개 문화예술단체가 후원하는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은 지난 7년간 전국 대학 467개 팀의 1만 1천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고 본선 및 시상식 누적 관객 수가 2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 예술 축제로서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기존과는 달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됐다. 오프라인 시상식에는 7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만이 참석하였으며,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수상 팀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해 시상식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이와 더불어 현대자동차그룹은 행사 종료 후 30일(월) 오후 8시 페스티벌 공식 네이버 TV와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온라인으로 녹화 영상을 추가 중계해 일반 관객들에게도 시상식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어려운 연습 환경과 조건에도 불구하고 이번 ‘제8회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에는 전국 21개 대학 총 34개 팀의 대학생들이 예선에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며, 그 결과 최종 12개 팀(연극 6팀, 뮤지컬 6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12팀은 11월 5일(목)부터 22일(일)까지 18일간 청년 공연예술인들의 꿈의 무대인 대학로 공연장에서 경연을 펼쳤으며, 예매 시작 단 하루 만에 12개 진출작 모두가 매진을 기록하며 청년 공연 예술에 대한 사람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기도 했다.
심사 결과, 이들 중 영산대학교의 연극 ‘하녀들’과 단국대학교의 뮤지컬 ‘The Mad Ones’가 연극과 뮤지컬 부문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돼 24일(화)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팀당 6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외에도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그룹 사장상,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장상, 페스티벌 집행위원장상 등 대상을 포함한 13개 부문(단체 7개, 개인 6개)에 걸쳐 총 3,3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시상식 이외에도 ▲<맨 오브 라만차>, <배니싱> 등 유명 뮤지컬팀과 뮤지컬 배우 박혜나의 축하 공연 ▲송승환, 테이, 정동화 등 공연예술계 원로 배우를 포함한 유명 배우들의 릴레이 응원 영상 편지 ▲선배 뮤지컬 배우와 참가 학생들이 함께하는 희망의 합창 무대 등 문화예술계 선배 배우가 청년 공연예술인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화합의 페스티벌이라는 기획 의도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전미도, 김영민, 길해연, 박명훈 등 현역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연극, 뮤지컬 스타들이 시상자로 함께하며 공연예술계 후배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수상의 감동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페스티벌 종료 후에도 청년 공연예술가들의 프로 무대 데뷔를 지원하는 통합오디션 프로그램 ‘H-PICK UP’을 운영해 페스티벌에 참가한 잠재력 있는 청년 공연예술가들이 전문 공연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명 작품을 보유한 프로듀서들이 직접 출연 배우를 선발하는 오디션에 참가할 기회를 이들에게 제공하는 등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문화예술 공연이 취소되고 위축되는 상황에서 문화예술계를 응원하고 청년 공연예술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페스티벌을 기획했다”며 “현대자동차그룹의 대표 문화예술 사회공헌 사업인 ‘제8회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을 통해 청년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연예술계 활성화 및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군 장병과 군 가족들을 위해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하는 ‘군인의 품격’ ▲문화예술 균형 발전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 축제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후원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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