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장애인연대, 창립 20주년… 여성장애인 권익 향한 새로운 비전 선포
[뉴스21 통신=박민창 ]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대표 문애준, 이하 전남여장연)가 오는 12월 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전남여장연은 2002년 여성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자조모임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소사모)’에서 출발했다. 당시 여성장애인들이 겪는 편견과 차별, 빈곤 문제를 극복하고 목소...

고향으로 다시 돌아가는 연어와 같이, 기업 10곳 중 6곳은 퇴사한 기업에 다시 입사하는 ‘연어족’ 직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기업 389개사를 대상으로 ‘재입사 직원 여부’를 조사한 결과, 56.8%가 ‘있다’고 밝혔다.
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68.5%)이 중소기업(54.1%)보다 14.4%p 많았다.
이들 직원들이 재입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절반에 가까운 46.6%(복수응답)가 ‘기존 업무 성과가 뛰어나서’를 들어 1위였다. 다음으로 ‘상사, 동료들과의 관계가 좋아서’(31.2%), ‘고위 임원, 경영진의 의지가 있어서’(15.8%), ‘퇴사 후에도 업계 내 평판이 좋아서’(14.5%) 등의 순이었다.
재입사한 직원이 가장 많은 직급은 ‘과장급’(29.4%)과 ‘대리급’(29.4%)이 동률이었다. 계속해서 ‘사원급’(24.9%), ‘차장급’(7.2%), ‘부장급’(5.4%), ‘임원급’(3.6%) 순으로, 실무 담당자의 재입사 비율이 높았다.
그렇다면, 퇴사한 직원에게 재입사를 제안하는 경우는 얼마나 될까.
전체 응답 기업의 절반 가량인 49.4%가 재입사를 제안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인재에게 재입사를 제안한 이유는 ‘추가 검증이 필요 없어서’(38%, 복수응답)가 1위였다. 계속해서 ‘급하게 충원을 해야해서’(33.3%), ‘그만한 인재가 없어서’(30.2%), ‘기존에 아쉬운 이유로 퇴사해서’(22.9%), ‘경영진이 원해서’(18.8%) 등이었다.
재입사를 제안하며 제시한 조건은 단연 ‘연봉 등 처우 인상’(66.7%, 복수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밖에 ‘직책자 보임 등 넓은 업무 권한 부여’(22.4%), ‘활용 가능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10.4%), ‘원하는 부서나 근무지역 배치’(9.9%), ‘야근, 주말 출근 축소 등 근무환경 개선’(6.3%) 등을 들었다.
재입사를 권유한 것과 반대로, 전체 응답기업의 48.1%는 퇴직한 인재로부터 재입사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퇴직한 인재가 재입사를 희망할 경우, 입사 수락 결정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재직 시 업무 역량’(39%), ‘같은 부서 상사, 동료의 평가’(35.3%), ‘소속 임원 등 고위 관리자의 평가’(10.7%), ‘최고 경영진의 평가’(5.9%) 등의 순이었다.
이들 기업의 16.6%는 올해 취업난으로 재입사를 희망하는 직원이 기존에 비해 ‘늘었다’고 답해, ‘줄었다’(8%)는 기업의 2배였다.
세금 납부로 적립하는 ‘세금 포인트’…제부도 케이블카·단양 관광지에서도 사용 가능
납세자가 세금을 성실히 낼 때 적립되는 세금 포인트의 활용 범위가 대폭 확대된다. 국세청은 지난 14일 경기 화성시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8일 충북 단양 관광공사와 각각 세금 포인트 사용처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세금 포인트는 개인 납세자와 조세특례제한법상 중소기업이 종합소득세, 양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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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홍판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지난 24일 형사20단독 재판부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3차 공판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4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벌금 1,0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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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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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 44개소 선정
경상북도는‘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경북 지역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과 기관 등 총 44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디엑스 등 4개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시행 7년째인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첫 번째 워크숍 성공리 개최
대구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현민)가 지난 27일 대구 비슬산 유스호스텔에서 제1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세미나 개최, 유공자 표창, 결의 퍼포먼스, 만찬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