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보건복지부 민·관협력 자살예방사업 수행기관 선정
  • 유성용
  • 등록 2020-09-18 13:14:11

기사수정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민관협력 자살예방사업』수행기관 공모사업에서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살예방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자살시도 차단, 자살위기자의 생명 보호와 예방활동을 진행하는 자살예방 인식개선사업이다.


이번 자살예방사업 수행기관 선정으로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마음에 온(穩), 생명에 on’홍보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마음에 온(穩), 생명에 on’은 인천시 자살예방사업 브랜드 네이밍으로 우울감, 자살충동 등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에 따라 시와 센터에서는 자살예방 홍보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부평역사와 자살사망 다발지역 총 18곳에 생명사랑 라이트(자살예방 인식개선 로고젝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인천시의 자살률은 2018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27.9명으로 전국 평균(26.6명) 보다 조금 높으며, 전국 중위권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22년까지 자살률을 인구 10만명당 20명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전국 최초 시범사업으로 자살유족원스톱서비스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포스코에너지와 함께 자살률이 높은 경인아라뱃길 시천교에 『태양광 발전시설 융합형 안전 난간 설치사업』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사회현상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진단을 통한 자살예방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박남춘 시장의 지시에 따라 최근 5년간 경찰 수사기록을 바탕으로 군·구별 자살사망 원인 분석을 마쳤으며, 이를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현재 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에 사업계획서 컨설팅을 의뢰한 상태이며, 향후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인천시 자살예방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이각균 시 건강증진과장은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는 만큼 다양한 자살예방 인식개선사업을 적극 펼쳐 극단적인 선택을 막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6. 세대·국적 넘어 광화문 물들였다…공연 앞 '보랏빛 축제'[BTS 컴백] 세대·국적 넘어 광화문 물들였다…공연 앞 '보랏빛 축제'[BTS 컴백]
  7. 울산시, 경찰·소방 손잡고‘위기가구’끝까지 찾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보호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전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