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군 캐릭터 3D 피규어 프로그램 개발순창군이 지난 10일 발효미생물 10종의 캐릭터에 대한 3D 모델링을 완료하고, 민간에서도 적극 활용활 수 있도록 배포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2004년 개발했던 장류캐릭터 5종이 시대 감각에 뒤떨어져 현대감각에 맞게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8개월간의 작업을 거쳐 10종에 이르는 캐릭터를 개발, 지난 2월 고추장, 청국장 등 전통 장류에서 찾아낸 황국균,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등의 토착 미생물을 캐릭터화 하는데 성공했다.
장류와 미생물의 특성을 철저히 분석해 캐릭터별로 성격을 부여했다. `발효 in 순창왕국`이라는 주제로 스토리텔링화 작업도 마쳐, 영유아나 학생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스토리는 순창왕국에 `발효`라는 힘을 일찍 깨우친 고추장 국왕이 있고, 그 아래 공주와 기사단, 마법사를 발효균과 장류를 접목한 캐릭터를 개발했다. 이를 개발한 당시인 지난 2월에는 2D형태로 모델링을 완료해 종이나 홈페이지 등에만 단순 이미지를 삽입해 활용해 왔다. 이에 한계를 느낀 군은 3D형태로 새롭게 모델링을 통해 조형물이나 캐릭터 인형 제작 등 활용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 순순창군 캐릭터 3D 피규어 프로그램 개발특히 민간에서도 3D 프린터 보급률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이번에 개발한 3D 모델링 파일을 이용한 자체 생산이 가능해, 군은 발효미생물 캐릭터를 활성화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홈페이지와 소통앱 등에 배포하여 음식관광산업, 군·주민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순창군 미생물산업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개발·배포를 통해 조형물, 홍보물 등 제작시 활용하여 순창군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군의 수익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순창군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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