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코스모스(Cosmos)는 가을을 상징하는 꽃이 되었다.
코스모스는 신이 이 세상에서 제일 먼저 만든 꽃이라는 영광을 갖고 있다. 맨 처음 만든 꽃이 너무 가날프기만 해서 흡족할 수 없었던 신은 이렇게도 만들어 보고 저렇게도 만들어 보았다. 코스모스는 그 덕택에 종류가 다양하다고 한다.
고대 그리스의 피타고라스는 우주를 가리키는데 '코스모스'(kosmos)라는 말을 이용한 최초의 철학자라고 한다. 그리스어의 κόσμος라는 말에서 유래했으며, 그리스에서는 코스모스라는 말은 조화롭거나 질서가 있는 상태, 즉 '질서 정연함', '정돈' 또는 '장식'으로 표현하는 말이며, 정원·사회의 법·사람의 마음 등이 조화를 잡히고 있는 상태를 'kata kosmon (코스모스에 합치하고 있다)'라고 표현했다.
코스모스(Cosmos)는 희랍어로 카오스(chaos, 혼돈) 에 대응되는 말이다. 카오스에서 코스모스로 넘어오면서 어둠으로부터 빛으로, 비합리적 세계로부터 합리적 이해가 가능한 세계로 넘어왔다는 것이다. 현대에 와서는 ‘우주’를 뜻한다.
코스모스는 중남미 멕시코 원산인 신귀화식물(Neophyten)이면서, 탈출외래종으로 분류된다. 실제로 코스모스는 반내동성식물(半耐冬性植物, half-hardy plant)로 분류되며, 그들의 본래 고향에는 혹한이 없기 때문에 대륙성기후의 혹한을 이겨내지 못한다. 그에 대응하는 유전자를 여전히 가지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코스모스의 꽃말은 '소녀의 순정', '소녀의 순결', '소녀의 순애'라고 한다.
가련한 모양이 애잔해서 소녀들의 가슴에 센티멘탈한 슬픔을 가지게 하는 마치 여인의 타고난 숙명처럼 여리고 고운 모습, 그래서 파란 가을하늘 아래 코스모스가 만발한 언덕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포근한 사랑을 나누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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