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시민참여 플랫폼 ‘대전시소(daejeon.go.kr/seesaw)'에서 "다 먹고 남은 약,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온라인 공론장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는 이달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30일간 해당 주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안건에 대해 1,000명 이상이 참여하면 허태정 대전시장이 직접 답변한다.
이번 주제는 시민제안에 따른 세번째 의제로 지난 7월 대전시소에 접수된 ‘약국에 폐의약품 분리수거함을 설치해주세요'라는 제안에서 시작됐다.
해당 제안은 시민 40명의 공감을 얻었고 대전시의 시민토론 의제 기획·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공론화 의제로 결정됐다.
대전시는 약국에 큰 분리 배출함을 설치할 경우, 미관상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도 있어 약국마다 그 규모에 맞는 수거함을 선택해 설치하고, 앞으로 폐의약품 수거함을 잘 보이는 곳에 설치하도록 협조 요청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대전시 정해교 자치분권국장은 "이번 공론을 통해서 폐의약품 배출 방법에 대해 알리고, 시민들의 다양한 생각이 공유·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6월 8일부터 한 달간 ‘대전시소’에서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청소년 공간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요?’라는 주제로 온라인 시민토론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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