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은 훌륭하지만, 아직 이름을 알리지 못하고
가난하게 살고 있던 한 성악가가 모처럼
무대에 설 기회를 가졌습니다.
작은 마을에서 하는 조촐한 무대였지만
성악가는 최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무대의상이었습니다.
턱시도가 한 벌 있었지만, 너무 낡고 치수도 작았습니다.
하지만 가난한 처지에 새로 의상을 준비할
여력이 없던 성악가는 그 작고 낡은 턱시도를 입고
무대에 올랐습니다.
드디어 관객을 앞에 둔 성악가는 열창했습니다.
그의 노래에 사람들은 감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노래가 클라이맥스에 다다르며 성악가가 힘차게
양팔을 내뻗는 순간 턱시도가 찢어져서 안에 입은
셔츠가 환히 보이고 말았습니다.
조금 전까지 노래에 감동하던 관객들은 뜻밖의 모습에
몇몇 사람들이 웃기 시작해서 분위기는 엉망이 되었습니다.
한 곡의 노래가 끝나, 다음 노래가 이어져야 하는데
성악가는 다시 노래를 부를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남자가 자리에서 일어나 성악가에게 다가갔습니다.
남자는 자신의 정장 상의를 성악가에게 입혀주었고
그 모습에 관객들은 숨소리도 내지 않고 조용해졌으며
다시 우레와 같은 박수 소리와 함께 성악가의
아름다운 노래가 이어졌습니다.
곤란에 빠진 사람을, 힘든 사람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배려할 수만 있다면 사실 다른 일들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언제나 처음으로 먼저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
바로 누구보다 즐겁게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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