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대면 중고거래 경험을 이끌고 있는 번개장터(대표 이재후)가 2020년 1분기 거래액 역대 최대치를 돌파하며 쾌속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거래액 1위 취향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2020년 1분기 거래액이 3690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고 밝혔다. 번개장터의 거래액은 평균적으로 분기당 약 10%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번개장터는 2017년 6500억원, 2018년 8000억원, 2019년 1조원의 연간 거래액을 달성하는 등 매년 고속 성장을 거듭하며 ‘대세 중고거래 플랫폼’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4월 신규 앱 가입자 수와 월 활성 이용자 수(MAU, Monthly Active Users)도 전년 동월 대비 각각 70%, 39% 증가했으며 월별 상품 신규 등록 수는 전년 동기 평균 대비 32% 이상, 전년 동월 대비는 60% 이상 증가했다. 특히 1분기 이용자 중 MZ세대(밀레니얼, Z세대)의 거래액 비중이 약 60%를 차지해 ‘MZ세대의 대표 거래 플랫폼’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근 중고거래는 ‘오래된 것, 남이 쓰던 물건을 거래’한다는 개념에서 ‘개인의 취향과 가치관이 반영된 실용적 소비’라는 인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희귀 피규어, 한정판 스니커즈 등을 거래하는 ‘리셀(Resell)’ 문화가 성장하면서 전국 단위의 거래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중고거래에 대한 인식과 니즈의 변화로 전국구 단위의 안전하고 편리한 비대면 거래 환경을 구축해왔다는 점이 번개장터의 분기 최대 성장을 견인한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안심 결제 ‘번개페이’와 빠르고 편한 택배 서비스 강화로 소비자 중고 거래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다.
번개페이는 번개장터에서 제공하는 에스크로 기반의 안전결제 서비스로 사기 거래 피해를 막기 위해 구매자가 미리 결제한 금액을 보관하고 있다가 상품 전달이 완료되면 판매자에게 지급하는 안심 거래 방식이다. 2020년 1분기 번개페이 거래액은 약 298억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0% 이상 대폭 성장한 수치이다. 안심결제가 판매자 및 구매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전국구 단위의 고가 중고 거래도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바탕이 됐다는 분석이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거래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판매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물품을 발송할 수 있는 택배 서비스, 편의점 제휴 택배 할인 서비스 등 더욱 편리한 비대면 거래 지원 시스템을 갖춘 것도 고속 성장의 한 요인이다. 번개장터는 ‘전국을 우리 동네처럼, 택배 거래를 직거래처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번개장터 앱 내에서 편의점 택배 및 방문 택배 신청 및 발송 확인이 가능해 더욱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이재후 번개장터 대표는 “번개페이, 택배 서비스 등 안전한 비대면 거래 경험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꾸준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나아가 누구나 자신의 취향을 공유하고 가치 있는 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거래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번개장터는 안전하고 편리한 개인 간 거래 환경을 구축한 모바일 중고거래 플랫폼이다. 개인의 취향이 반영된 소비 트렌드를 중시하는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4월에는 56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아특법 연장으로 ‘亞문화중심도시 광주’ 완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아특법)에 따라 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종료가 3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아특법을 개정해 사업 시기를 연장,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완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미래와 아.
남구 새마을회, 2025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실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남구새마을회(회장 황병철)는 남구청 후생관 앞 주차장에서 따뜻한 손길이 더욱 필요한 동절기를 맞아 ‘사랑의 김장으로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6일과 27일 2일간 일정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밝고 인정 넘치는 행복남구 건설을 위해 마...
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울산시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
세금 납부로 적립하는 ‘세금 포인트’…제부도 케이블카·단양 관광지에서도 사용 가능
납세자가 세금을 성실히 낼 때 적립되는 세금 포인트의 활용 범위가 대폭 확대된다. 국세청은 지난 14일 경기 화성시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8일 충북 단양 관광공사와 각각 세금 포인트 사용처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세금 포인트는 개인 납세자와 조세특례제한법상 중소기업이 종합소득세, 양도소...
“성범죄 의혹 의원이 어떻게 시민을 대표하나” 무소속 한채훈, 강제추행 재판에 사퇴 요구 거세져
[뉴스21 통신=홍판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지난 24일 형사20단독 재판부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3차 공판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4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벌금 1,0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