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소방본부, 건축공사장 합동안전점검 실시
  • 조기환
  • 등록 2020-05-14 14:05:31

기사수정



대전시 소방본부는 연면적 3,000㎡ 이상, 공정률 50% 이상인 공사장을 대상으로 13일부터 22일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화재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공사장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안전 무시관행을 근절해 유사사고 발생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소방청에 따르면 건설현장에서 2005년 이후 총 76건의 화재ㆍ폭발사고가 발생했는데, 주요 원인을 살펴보면 인화성 가스 및 단열재로 인한 화재ㆍ폭발사고가 42건으로 55%를 차지했다.


점화원으로는 용접ㆍ용단 불꽃에 의한 사고가 40건으로 52%, 작업별로는 배관 용접작업이 15건으로 19.7%를 차지했다.


건축공사장에서 인화성 가스나 단열재로 인한 화재ㆍ폭발사고는 대규모 사상자와 재산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대형공사장이면 지역을 막론하고 사고예방과 대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합동점검은 ▲ 임시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ㆍ관리 상태 등 소방시설분야 ▲ 우레탄폼 작업 등에 따른 안전조치 행위 등 산업안전보건분야 ▲ 건축물 내ㆍ외장재와 관련한 사항 확인 등 건축분야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김태한 대전소방본부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공사장에서 화재ㆍ폭발사고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관계인은 공사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위험 경각심을 높여 건축공사장에서 단 한건의 화재ㆍ폭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6. 세대·국적 넘어 광화문 물들였다…공연 앞 '보랏빛 축제'[BTS 컴백] 세대·국적 넘어 광화문 물들였다…공연 앞 '보랏빛 축제'[BTS 컴백]
  7. 울산시, 경찰·소방 손잡고‘위기가구’끝까지 찾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보호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전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