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친환경 에너지 생산 및 에너지 전환 유도를 위해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배란다형 미니태양광은 50W이상 1kW미만의 소형 발전 사업으로 대상은 주택 소유자와 세입자다.
구는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연립빌라 등) 베란다, 단독주택 옥상 등에 태양광 미니발전소(50W이상 1kW미만) 설치를 원하는 가구에 5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단 구 보조금 수혜 이력이 있는 경우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자는 50만원대 300W급 미니태양광을 시비, 구비 보조금을 지원 받아 최저 4만 9천원이면 설치 가능하다.
300W급 미니태양광 설치 시 월 30kWh의 전기를 생산, 서울시 가정 월평균 전기 사용량인 304kWh를 기준으로 매월 약 7000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보조금은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2000가구에 한해 지급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이 조기 마감한다.
설치를 원하는 구민은 태양광 보급업체 또는 구청 녹색환경과, 동 주민센터 전화 또는 방문, 온라인(www.sunnyseoul.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18개 보급업체와 173개 제품 정보는 서울특별시 햇빛지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치된 미니태양광이 고장 나면 태양광 보급업체와 태양광 지원센터를 통해 5년 내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많은 13475개의 베란다형 미니태양광을 보급했다. 6년 연속 미니태양광을 가장 많이 설치한 자치구로 서울에서 가장 많은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태양광 설치는 에너지 소비도시에서 생산도시로 전환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정책이다”며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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