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람인,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관 리뉴얼 오픈!”
  • 조기환
  • 등록 2020-04-23 09:28:50

기사수정
  • 사람인 온라인 채용관, 대기업·협력회사 간 상생 모델로 네이버·인천국제공항공사도 참여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이 화두인 가운데, 만성적인 구인난을 겪는 협력회사의 채용을 대기업이 지원해 서로 동반성장하는 모델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관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채용관은 삼성전자의 협력회사로 지정된 600
여개 기업의 채용공고를 한 데 모아 보여주는 서비스다.

금번 리뉴얼 오픈에서는 지역별, 
경력별 공고수를 메인 화면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배치하여 구직자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공고를 탐색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사람인은 지난 2018
년 이래 3년째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관을 운영해오고 있다. 업계에서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관을 운영 중인 곳은 사람인이 유일하다. 지난해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관에는 약 600개사가 참여해 1 2천여건의 채용 공고를 진행했으며, 60만여명이 입사지원을 하는 등 활발한 구인구직 활동이 이어졌다.

사람인은 삼성전자 외에도 현재 인천국제공항과 네이버 등 국내 유수 기업과 공공기관의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하며 대기업과 협력회사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돕고 있다. ‘
사람인 온라인 채용관은 사람인 플랫폼에 기업·공공기관의 협력회사들이나 특정 지역·산업에 속한 업체들의 채용 공고를 큐레이션한 서비스다. 최근 대기업이나 기관, 지자체들이 실시하는 협력회사 채용 박람회를 접근성 높은 온라인 공간에서 상시 진행하는 셈이다.


채용관은 직관적이고 세련된 구성을 기본으로, 
기업이나 기관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맞춤형 디자인이 적용돼 채용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 협력회사들의 채용 공고뿐 아니라 복리후생, 업력, 재무 현황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해 중소 협력회사의 정보 불균형도 해소한다.

사람인HR 
김강윤 B2B사업본부장은 사람인 온라인 채용관은 내실있는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인지도와 정보 불균형으로 인재 선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회사의 채용을 지원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상생의 채용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인재 채용 모델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성범죄 의혹 의원이 어떻게 시민을 대표하나” 무소속 한채훈, 강제추행 재판에 사퇴 요구 거세져 [뉴스21 통신=홍판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지난 24일 형사20단독 재판부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3차 공판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4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벌금 1,0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판을 ...
  3.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4.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7.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