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월계동 광운대 앞 장월교부터 벼루말교까지 광운로1길 일대를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23억 2천만원(국비 6억 6천만원, 시비 13억 3천만원, 구비 3억 3천만원)을 들여 올해까지 광운로1길 317m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조성 사업은 전신주 등 보행 장애물을 없애고 보도 폭을 넓히면서 차도는 줄이는 등 보행자가 걷기 편한 거리를 만든다.
먼저 보도 위에 난립해 있는 8개의 전신주와 4개의 통신주, 각종 전선 등을 땅속으로 묻는 지중화 사업을 펼쳐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한다. 폭 1m의 좁은 보도 중간에 전신주와 통신주 등 세워져 있어 보행자 통행에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지중화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 향상과 전기누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차도 다이어트와 보도 확장이다. 기존 6~13m 왕복 2차선 차도를 폭 6m로 동일하게 조성한다. ‘도로구조규칙’의 설계속도에 따라 차도 폭을 6m로 줄여 차량 속도를 시속 60km 미만으로 감소해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막는다. 차도 포장은 미끄럼방지포장재 스탬프공법을 활용해 도로 바닥을 다양한 색상과 패턴 문양으로 덮는다.
편안한 보행환경을 위해 기존의 보도도 확장한다. 성인이 교행하면 어깨가 닿을 만큼 좁은 기존 1m 보도 폭을 1.5~2m이상으로 넓힌다. 그동안 보도 폭이 좁아 보행자가 자칫 보도를 이탈해 차도로 밀려나는 등 사고의 위험이 높았다. 보도는 콘크리트 블럭으로 포장하고 시각 장애인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점자블록을 설치한다.
맞은편 우이천 산책로도 산뜻하게 조성한다. 데크로 만들어진 길 위에 ▲파고라 ▲포토벤치 ▲넝쿨 아치 트랠리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도로 주변은 회양목, 산철쭉, 조팝나무 1520주와 왕벗나무 11주를 심는다.
구는 조성 공사를 위해 2018년 실시설계를 끝냈고, 올해 2월 한전과 협의를 통해 지중화 사업 협약을 했다.
해당 지역은 광운대와 함께 초‧중‧고등학교가 있는 학교 밀집 지역으로 통행로가 비좁아 안전사고에 취약한 곳이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편안한 보행거리 조성과 불법주차, 과속 등을 예방해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통행권 확보에 기대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차도를 줄이고 보도를 넓혀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통행로가 되도록 보행거리를 만들 것”이라며 “주민들을 위한 안전한 거리 조성과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활동 합동점검
울산 울주군과 청소년선도지도회 울주군지부가 개학기를 맞아 지난 26일 온산 덕신소공원 인근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및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점검은 개학기 학교 주변과 청소년 생활권 일대의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울..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춘해보건대학교, 지역사회 보건·복지 협력 강화 업무협약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순걸, 원경연)와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가 27일 울주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지역사회 보건·복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복지 수요에 발맞춰 대학의 전문 인적 자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탄탄한 현장 네트워크를 연계해 실질적인 보건·복지 .
울주병원, 개원 앞두고 채용 열기 고조… 지역 의료계 관심 집중
울산 울주군 군립 의료기관 ‘울주병원’이 올해 상반기 개원을 앞두고 채용 지원이 잇따르면서 지역 의료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울주군과 울주병원 수탁기관 의료법인 온그룹의료재단에 따르면 최근 간호사와 원무과 등 인력 모집 결과, 정원보다 최대 3배 이상 많은 지원자가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간호부.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 ‘저연차 공무원 청렴소통 담론회’ 개최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7일(금)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저연차 공무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날 오후 강서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린 ‘저연차 공무원 청렴소통 담론회’에서 8급 이하 직원 60여 명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담론회는 조직문화와 청렴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 국제선 환승객 위한 환대 행사 진행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박재희)는 지난 3월 26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7일간 대구공항 국제선 환승터미널에서 환승객을 위한 환대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대표 관광명소와 대구 10미 등 대구만의 특화된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함으로써, 단순 경유 여객이 대구에 머물며 관광을 즐기..
강서구, ‘갑질안심변호사’ 제도 시행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조직 내 갑질 근절과 직원 보호 강화를 위해 ‘갑질안심변호사’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강서구는 이를 위해 27일(금) 구청장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구청 법률고문변호사인 신준선 변호사를 위촉했다. ‘갑질안심변호사’는 직원이 갑질 피해를 입었을 때, 변호사 명의로 대리신고를 할 수 있도록 ...